중국발 황사 미세먼지
요즘 들어 미세먼지가 더 심해지면서 황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황사는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는 오염물질로, 미세먼지와 함께 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황사가 발생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황사 대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황사에 대한 대응요령
- 외출은 가급적 자제 : 야외활동, 스포츠 등 실외 활동을 최소화합니다.
-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 : 보건용 마스크 (KF80, KF94, KF99)를 착용합니다.
-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서의 지체 시간을 줄입니다.
- 외출 후 깨끗이 씻기 : 온몸을 구석구석 씻고, 특히 필수적으로 손, 발, 눈, 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 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대기오염 유발 행위 자제하기 : 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 : 실내. 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를 실시하고 실내 물걸레질 등 물청소, 공기청정기를 가동합니다.(필터 주기적 점검. 교체 필수)
- 화분 키우기 : 자연가습 방법을 통해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황사에 대비한 환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평시 환기
- 실내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 또는 기계환기를 실시합니다.(단, '나쁨 이상'시에는 자연환기는 삼가)
- 하루 3번 30분 이상 (오전 10~오후 9시) 환기를 실시합니다.
- 대기오염도가 높은 도로변 외의 다른 창문을 통한 환기를 실시합니다.
- 조리 시 환기
- 주방후드 가동과 자연환기를 동시에 실시합니다.
- 조리 후에도 30분 이상 환기를 실시합니다.
황사 대비를 위해서는 어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까요?
마스크는 황사 대비에 가장 기본적인 대책 중 하나입니다. 마스크를 선택할 때에는 꼭 황사용 마스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기능이 있지만, 황사를 걸러내는 기능은 없기 때문입니다. 황사용 마스크는 KF80 이상의 등급을 가진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사 대비를 위해서는 집에서 어떤 대책을 취해야 할까요?
집에서는 황사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과 문을 닫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기청정기는 공기 중의 먼지나 황사를 걸러내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황사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 대비를 위해서는 실외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외활동을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대책입니다. 그리고 실외활동을 할 때에는 황사가 많은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황사가 많은 날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는데 바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입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 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었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다시 고통을 겪게 생겼습니다. 황사가 발생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마스크 착용, 집에서의 대책, 실외 활동 시 대책 등 황사 대비 방법을 숙지하고 황사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합니다.